#대학입시 #요즘감기 #급체1 엄마의 체력 어젯밤 아이가 뭔가에 체해서 까스활명수 사오고 있는 약 먹이고, 손팔 주무르고 그나마 자는 거 보고 잠자리에 들었다. 중간고사 마치고 연휴동안 앓았던 코목열눈감기가 나아가는 와중에 원인은 알 수가 없는 게, 야자 저녁식사로 절친이랑(월수는 절친이 같이 야자함) 늘 먹던 컵밥 시켜 먹었고 멀쩡 집에 잘 와서 활동 보고서 쓰고나서 급 그러니 대당황. 좀더 생각해보니 정오표가 나왔는데 영어가 3점 덜 나왔다고 아쉬워하긴 함. (점수 몇 점에 일희일비하도록 지내지 않은 거 같은데... 본인의 욕심이라면 과하넹) 여튼 갑자기 아이가 아프면 아이가 어릴 때나 커서나 엄마는 놀라기 마련이고, 놀람 가슴을 부여잡고 그 다음은 돌보는 거니깐 체력전이지.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가장 중요한 건 엄마의 체력이란 확신은 해가 .. 2023. 5.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