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대학입시 #고등학교동아리활동생기부 #생기부에어디까지쓰여지나 #교지편집부는영원하길1 고3이 되니 2년 고딩생활이 보인다 아이의 미래는 무궁무진하다. 앞으로 뭘해서 먹고 살지 성인이 되어 어떤 삶을 살지는 아무도, 본인조차 모르는 거다. 하지만 지난 삶은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기에 지난 경험 중에서 좋다고 나쁘다고 평가되는 건 경험 할때는 모르고 나중에야 이뤄진다. 입시에 수시가 있고, 생기부가 남아서 그런지 확실히 아이의 고등학교 생활은 고3이 되니 2년 동안 완성된 생기부를 통해 어땠는지 알 수 있는 면이 있더라고. (물론 아이인생에서 매우 작은 부분이지만서도) 단지 입시에서의 유불리만 따지는 게 아니라 찬찬히 생기부를 보다보면 아이가 뭘했는지 상상할 수 있었다. (엄마만 아는 아이가 어떻게 꼬물락거렸을지 눈 앞에 선하달까..) 아이가 2년동안 동아리로 한 교지편집부를 했는데, 작년의 성과물인 교지를 받아왔다. 1학년때.. 2024. 3.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