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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냐 교육이냐

고3 1학기 중간고사 중..

by 행운동한나 2024. 4. 30.

아죠씨에게 애교의 골골을 날리는 키키.. 머리를 긁어주면 못생긴 표정이 되짘ㅋㅋㅋㅋㅋ 왕귀요미

 

아이의 고3 1학기 중간고사 이틀째.. 

고등학교 입학하고 9번째 내신시험인데도

적응이 어렵네. 

과목이 바뀌고 선생님이 바뀌고 등등 

볼 때마다 변수가 생겨서 그런지 

고3인데도 어떨지 모르겠다는 게 아이의 심경.

 

수능은 그 시험 한번으로 끝난다는 

최악의 단점이 있지만 

어쨌든 꾸준히 일관성있게 준비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지 않을까..하는 게 

내신을 볼때마다 생각남. 

(이러니깐 정시파이터들이 출몰하는 거겠지..) 

물론 난이도나 공부의 어려움을 보면 결국 비슷하겠지만서도. 

 

첫날 본 화작과 사문

오늘 본 생윤도 잘 봐서 그런지 

일희일비에 찌글대지 않는 아이를 보니 

만감이 교차 ㅋㅋㅋㅋ 

시험 전엔 못봐도 어쩔 수 없는 거고 

어쩌고 저쩌고 하더만 ㅋㅋㅋㅋ 

 

정시에서도 내신이 들어가는 전형이 생기는 추세라

끝까지 내신을 잘 챙겨야 할 거 같다. 

주어진 것들을 끝까지 잘 할 수 있도록 

계속 지켜봐야것지..엄마 화이링~

 

p.s 시험기간엔 삼식이의 부활 ㅋㅋㅋㅋ 

5일이면 15끼. 힘내자궁 ㅋㅋ 5끼 지나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