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의 고3 1학기 중간고사 이틀째..
고등학교 입학하고 9번째 내신시험인데도
적응이 어렵네.
과목이 바뀌고 선생님이 바뀌고 등등
볼 때마다 변수가 생겨서 그런지
고3인데도 어떨지 모르겠다는 게 아이의 심경.
수능은 그 시험 한번으로 끝난다는
최악의 단점이 있지만
어쨌든 꾸준히 일관성있게 준비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지 않을까..하는 게
내신을 볼때마다 생각남.
(이러니깐 정시파이터들이 출몰하는 거겠지..)
물론 난이도나 공부의 어려움을 보면 결국 비슷하겠지만서도.
첫날 본 화작과 사문
오늘 본 생윤도 잘 봐서 그런지
일희일비에 찌글대지 않는 아이를 보니
만감이 교차 ㅋㅋㅋㅋ
시험 전엔 못봐도 어쩔 수 없는 거고
어쩌고 저쩌고 하더만 ㅋㅋㅋㅋ
정시에서도 내신이 들어가는 전형이 생기는 추세라
끝까지 내신을 잘 챙겨야 할 거 같다.
주어진 것들을 끝까지 잘 할 수 있도록
계속 지켜봐야것지..엄마 화이링~
p.s 시험기간엔 삼식이의 부활 ㅋㅋㅋㅋ
5일이면 15끼. 힘내자궁 ㅋㅋ 5끼 지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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