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일주일 후에 고3 1학기 중간고사다.
지지난주, 3주 전부터 수능공부를 중단하고
내신공부를 하고 있고, 각종 수행평가를 수행 중..
일반선택과목으로 보는 시험은 6과목
진로선택과목으로 나머지.. 라서
중간고사로 보는 시험은 6과목이라
고1,2때보다 부담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뭔가 알수없는 긴장감이..
3모 이후에 원하는 대학을 가려면
사실 정시가 더 유리하다 쪽으로 기운 게 있어서
사실 중간고사준비 열심히 안할까봐 걱정이 좀 있고,
사실 아이가 내신은 영어나 국어보다 수학성적으로
성적을 끌어올린 편이라 걱정이..
역시 걱정이 첩첩산중이구만 ㅎㅎㅎㅎ
근데 내신준비하면서부터
9시까지 야자하고 집에 와서 12시까지 더 공부하는데,
피곤한 기색이 덜한 게 긴장하고 있나?싶고,
일요일에도 9시쯤 일어나서 학교에 나가서 자율학습하고
6-7시 저녁 먹을때쯤 오더라고.
아이패드도 일요일엔 안하고.
아이 나름대로 할만큼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보이넹.
2년간 해 온 걸 깎아먹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임.
(1.0 맞아도 어차피 수시로 원하는 대학가기엔 아슬아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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