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냐 교육이냐

수시냐 정시냐.. 그것이 문제로다..

by 행운동한나 2024. 5. 27.

아이입시하면서 햄릿적 질문을 하게 될 줄은.. 

고2때까지는 뭐든 그냥 점수가 잘 나오는 방향으로 

공부했다면, 고3때는 입시지원을 해야하니.. 

수시와 정시, 이런 저런 조합을 하면서 

일희일비 ㅎㅎㅎㅋㅋㅋㅋ

 

윤도영선생님이 운영하는 카페 "윤통시"를

가끔 들여다보면서 

입시정보나 입시하는 아이들의 생각을 

엿보곤 하는데, 오늘 이런 게 올라왔더라고. 

입시를 하는 아이들의 질문과 응답은 자신의 삶을 반영해서 그런지 당연한 듯 하는 말에 혜안이 있다. 본인들은 잘 모르겠지만서도..

 

내신을 반영하는 수시로

갈수 없는 대학을 희망하는 경우, 

정시를 생각하기 마련인데, 

보통 현역고3들은 성공하기 힘든 게 통계적으로다가.. 

 

아이도 1빠로 원하는 대학을 

수시로 가기에 간당간당하고 

모의고사가 잘 나오는데 

그걸로는 과를 바꾸면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서 

늘 오락가락 일희일비하고 있다. 

 

현역정시를 노리게 되면 

수시에서 안정권을 쓰면 수시납치?가 되니깐

호기롭게!(미친건가.. 그런 생각이 가끔 듬) 

수시 안정권을 안쓰느냐 쓰느냐..

 

6월 9월 평가원 모의고사도 봐봐야하고 

남은 1학기 기말고사도 봐봐야하니 

시간과 관문?이 많이 남아서 

원서 쓸때 잘 선택하면 되것지. 하아..

 

다음주 화요일로 성큼 다가온

6월 평가원 모고부터 잘 뿌시길..

 

p.s 일단 5월 31일에 나온다는

2025년 대학별 전형을 살피는 게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