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저녁부터 열에 목이 아파서 있는 약 줏어먹고
어제 병원갔더니 열이 38도라서 코로나검사랑 독감검사를 권해서 검사~
둘다 음성이 나와서 한시름 놓고,
엉덩이 주사 맞고 약 한보따리 받아서 와서 쉬기 시작.
아이는 열이 내린 후 24시간 지난 후에 등교가 학교지침이라서
엊그제 수액에 엉덩이주사 2방의 강력한 효과로 열이 내린 아들은 오늘 정상등교.
그래서 편하게 엄마도 쉴 수 있었지 허허허허.
이렇게 한차례 푹풍이 넘어가나 싶기도 하고,
앞으로 아이 건강관리가 어때야 할지 알게 된 면도 있어서
나쁘지만 한 일은 없다는 평소 신념을 확인받음 ㅋㅋ
엄마가 열이 나고 목이 아파도 아이 밥이랑 약을 챙겨야 하고
이런저런 걱정하는 거 괜찮다고 오야오야 해줘야 하고
신기한 건 열이 펄펄 끓어도 그렇게 해 줄 체력은 난다는 거.
모든 엄마들이 공감할 거 같음.
제일 좋은 건 관리 잘해서 엄마가 건강한 게 제일이지 제일이여.
p.s 어제 티스토리 글쓰기 쉬었는데, 역시나 힘들고 바쁘면 나의 일이 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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