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에 고2 종업식을 하고 설연휴가 지났다.
이번엔 연휴가 짧은 것도 있고 해서 아이는 토일정도만 쉬었다.
(토욜에 가는 수학학원이 목요일부터 휴가라서 그럴 수 있었음)
그냥 연휴동안 쉬라고 했는데,
아이는 뭔가 마음이 편하지 않은지
금욜과 월욜은 평소 일정대로 보내더라고.
고2 종업식에서
고3반배정이랑 담임을 알려주었는데,
뭔가 실감이 훅 나는 것처럼 보였다.
다행히도 안면이 있는 국어샘께서 담임이 되셔서
난 잘되었다고 생각함 ㅋㅋㅎㅎㅋㅋㅋ
아이네 학교는 2월 마지막 주에
등교시간과 같이 등교해서
점심시간전에 마치는 스케줄로
아이들을 등교시켜서 담임상담을 할 예정이란다.
거의!! 완성된 생기부와 그간의 모의고사 점수로
아이들별 대입방향을 짜주는 거 같은데
아이네 학년을 1학년때부터 끌어오신
부장샘의 지도 아래
안정적인 고3 학교 생활을 할 수 있길 기도함.
p.s 기대가 아님..
학교에 대한 기대는 함부로 하는 게 아니여..
보통 기대가 악성학부모컴플레인을 만드니껭..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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